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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피청구인 박근혜를 파면한다”…9명 헌법재판관들 지금은?
지난 2017년 3월 27일 오후 서울 종로수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사건 최종변론기일에서 이정미 헌법재판소 권한대행이 변론을 진행하고 있다. [사진공동취재단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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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당 지도부, 체포동의안 부결 망신살 … 권성동 표결 앞두고 표단속 돌입
자유한국당 홍문종·염동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21일 국회에서 부결되면서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가 출범한 지 2주도 안 돼 ‘리더십 부재론’에 휩싸였다. 원내지도부가 체포동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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망신당한 여당 지도부, 권성동 체포안은 벌써 표단속
자유한국당 홍문종·염동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21일 국회에서 부결되면서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가 출범한 지 2주도 안 돼 ‘리더십 부재론’에 휩싸였다. 원내지도부가 체포동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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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탄핵 1년’ 입지 달라진 주역 3인 우상호ㆍ권성동ㆍ박지원
지난해 3월 10일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선고 현장.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(가운데)은 박 전 대통령 파면 결정을 내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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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범계 “인간적으로 너무 힘들다…이러다 인격파탄 나겠다” 호소
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법제처 국정감사에서 김외숙 처장에게 질의하고 있다. 임현동 기자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“인간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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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감핫이슈]여 "朴 정부, '세월호 7시간' 조사에 압력' vs 야, "헌법재판소장 조속히 임명을"
‘헌법재판소장의 조속한 임명’ vs ‘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조사’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의 법제처와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두 기관과 거리가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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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감HOT영상]법률구조공단 이사장? vs 세월호 특조위 부위원장? ... 이헌 이사장 두고 난장벌인 법사위
17일 대한법률구조공단 국정감사를 위해 모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난데없이 고성이 오갔다. 삿대질과 비아냥이 난무했다. 법률구조공단은 대법원, 헌법재판소, 법무부, 검찰과 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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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상기 “박근혜 전 대통령 발언은 부적절”
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1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출석해 ’재판부에 대한 믿음이 없다“는 이날 박근혜 전 대통령의 법정 발언에 대해 ’적절하지 않은 발언이라고 생각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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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이수 인사말하려 하자 “빨리 나가세요” “앉아 있겠다는데 왜 그래요”
헌법재판소에 대한 13일 국정감사는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자격 공방만 벌이다 1시간30분여 만에 끝났다.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감을 시작했지만 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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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이수 자격시비 헌재 국감 파행…“헌재 없애야” 막말까지
“지금 뭐하는 거예요. 빨리 나가세요.”(김진태 의원) “앉아있겠다는데 왜 그래요!”(박범계 의원) “조용히 하세요!”(권성동 법사위원장) “왜 나한테만 그래!”(박범계 의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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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헌재소장 권한대행 지속은 헌법위반”…‘김이수 체제’ 맹공 퍼붓는 야권
문재인 대통령의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체제 유지 결정에 야당이 이틀째 맹공을 퍼부었다. 야당 일각에서는 김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주장까지 제기됐다. 문재인 대통령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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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헌재소장은 어떻게...공백 장기화 가능성
헌법재판소가 지난 박한철 전 헌재소장이 퇴임(지난 1월 31일)한 뒤 223일째 소장 공백 상태를 이어 가게 됐다. 김이수(63)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11일 후보자로 지명된지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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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유정, '백수오' 내츄럴엔도텍 주식투자로 5억 차익 논란
내츄럴엔도텍 주가 흐름[사진 네이버], 오른쪽은 이유정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가 2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질의를 듣고 있는 모습. 강정현 기자 이유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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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 정치중립·도덕성 여야 공방
이유정(50)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정치적 성향을 놓고 여야가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. 28일 오전 10시에 시작한 청문회는 출발부터 삐걱거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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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유정, 정치적 편향성 외에도 주식투자ㆍ허위 재산신고 의혹
이유정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가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잠시 눈을 감고 있다. [연합뉴스]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는 28일 주식투자로 12억원의 수익을 얻은 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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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른정당 탈당 12명 과거 발언 보니..."앉아서 죽으나 나가서 죽으나"
바른정당 탈당 의원들이 정론관에서 탈당을 선언한 뒤 인사하고 있다.왼쪽부터 홍일표,김학용,박성중,여상규,박순자,이군현,홍문표,김재경,김성태,황영철,이진복,권선동,장재원. 오종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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표창원, "이합집산, 철새정치…왜 부끄러움은 우리 몫" 바른정당 탈당의원 비판
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바른정당을 탈당한 13명 의원에 "이합집산, 철새정치"라며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다. [중앙포토] 바른정당 탈당의원 13명을 두고 표창원 더불어민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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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간추린 뉴스] ‘용산 비리’ 허준영 전 코레일 사장 집유 外
‘용산 비리’ 허준영 전 코레일 사장 집유 용산역세권 개발사업과 관련한 청탁을 들어주면서 업체 관계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허준영(65) 전 코레일 사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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늦어지는 사저 복귀 … “국회가 나가라 말라 할 사안 아니다”
탄핵당한 대통령은 언제까지 청와대에 머무를 수 있을까. 10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선고 후 박근혜 전 대통령은 청와대를 떠나지 않았다. 박 전 대통령은 1990년부터 2013년 청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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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석구 “헌재에 강력한 유감” 이동흡·이중환은 수용
“촛불 세력에 날개를 달아주면 대한민국이 망한다.” 헌법재판소 재판부가 박근혜 대통령 파면을 선고하자 대리인단 소속의 서석구(72) 변호사는 “강력히 유감을 표한다”며 이같이 말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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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정미 “용납될 수 없는 법 위배 행위” 읽자 … 대통령 측 이중환, 메모 멈추고 머리 감싸
“재난 상황이 발생했다고 해서 피청구인(박근혜 전 대통령)이 직접 구조활동에 참여해야 하는 등 구체적 의무가 바로 발생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.” 10일 오전 11시11분쯤 이정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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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대통령 세월호 7시간 때 불성실” 헌재 기록으로 남겼다
김이수 재판관(左), 이진성 재판관(右) “국가 최고지도자가 국가위기 상황에서 직무를 불성실하게 수행해도 무방하다는 그릇된 인식이 우리의 유산으로 남아선 안 된다.” 김이수·이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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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통령 탄핵]"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""헌재와 국회 교감했다"-국회 측과 대통령 측의 엇갈린 반응
10일 헌법재판소 재판부가 8명 전원일치로 박근혜 대통령 파면을 결정하자 국회 측 대리인단과 대통령 측 대리인단의 희비가 엇갈렸다. 국회측 대리인단은 “역사적인 심판”이라며 헌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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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기도하고 한숨쉬고 고개 떨구고'…탄핵 심판 법정 안 표정들
10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열린 박근혜대통령 탄핵안이 인용된 뒤 소추위원이이야길르 나누고 있다. 사진공동취재단 10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